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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타니도자기
지정 구분 | 국가지정 전통 공예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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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 | 구타니도자기 |
제작자 | 다케고시 도시아키 (일본예술원 회원) |
작품해설
작품명「항해를 끝내고」
햇살을 받으며 긴 여행을 마치고 이제 막 가나자와항에 들어오려는 크루즈선을 한 마리의 바닷새가 환영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배를 맨 위에서 내려다보는 대담한 구도와 무연유약(無鉛釉藥)으로 부드러운 발색이 절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구타니도자기 역사와 특색
구타니도자기의 역사는 17 세기 중엽에 번주의 명을 받아 규슈의 아리타에서 도자기를 배운 고토 사이지로가 구타니무라 (현재의 가가시)에 가마를 만든 것이 그 시초로 알려져 있다. 오색의 특징적인 고사이로 그려진 대담한 문양의 '고쿠타니'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가마는 50 년 후에 그 모습을 감추었다가 100 년 후, 고쿠타니는 가나자와의 가스가야마가마, 고마쓰의 와카스기가마에서 부활됐다. 이후 요시다야가마, 미야모토가마, 에이라쿠가마, 오노가마에서 각각 특색있는 구타니 도자기를 만들어 냈다. 19 세기에는 구타니 쇼조가 화려하고 독특한 색채의 구타니도자기를 제작함에 따라, 구타니도자기를 산업화시켜 발전에 공헌했다.
주요 생산자
이시카와현 구타니도자기 상공업 협동조합 연합회
우)923-1121 이시카와현 노미시 데라이마치 요 25
TEL: 0761-57-0125 FAX: 0761-57-0320
Mail: rengoukai@kutani.or.jp
http://www.kutani.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