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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마칠기

지정 구분 국가지정 전통 공예품
품목 와지마칠기
제작자 야마기시 가즈오
(중요무형문화재 [침금(沈金)] 보유자)

작품해설

다마유라「다마유라(찰나)」

해가 진 와지마의 바다. 달빛이 잔잔하게 움직이는 파도 사이를 부드럽게 비추는 모습을 나타낸다. 달은 침금(沈金) 기법의 점조(點彫)로, 그 주위를 침흑(沈黑) 기법으로, 파도는 부선상감(浮線象嵌)으로 마무리하여 현대적이면서 섬세함이 표현된 작품이다.

와지마칠기 역사와 특색

와지마칠기가 언제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약 1000 년 전에 중국에서 전래했다는 설, 15 세기 초에 네고로데라 절에서 승려가 보급시켰다는 설, 야나기다무라에 전해오는 고로쿠완이라는 그릇이 원형이라는 등 여러가지 설이 있다. 발상이 어떻든 1476 년에는 와지마에 칠공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1582 년 가가번주가 와지마를 방문했을 때, 칠기를 단단하게 만드는 '지노코'(규조토)가 사용되고 있었으며, 18 세기에는 침금기술이 완성돼 있었다. 19 세기 초에 후쿠시마의 아이즈로부터 마키에 기법이 소개됐다.
와지마칠기는 다양한 기술을 구사해, 그 아름다움과 견고함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칠기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생산자

와지마칠기 상공업 협동조합

우)928-0001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가와이마치 24-25
TEL: 0768-22-2155 FAX: 0768-22-2894
Mail: info@wajimanuri.or.jp
http://www.wajimanuri.or.jp/